청년이라면 무조건 신청! 2030 필수 혜택 총정리
청년도약계좌부터 K-패스,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까지. 나이 제한 지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청년 전용 혜택을 모았습니다.
2025년 11월 28일
'청년'의 기준은 정책마다 다르지만, 보통 만 19세 ~ 34세입니다. (일부는 39세까지)
이 시기가 지나면 받고 싶어도 못 받는 혜택들이니,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신청하세요.
1. 청년도약계좌 (5천만 원 목돈 만들기)
정부가 지원하는 적금 상품의 끝판왕입니다.
월 70만 원씩 5년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을 만들어줍니다.
- 혜택: 연 6%대 금리 효과 + 비과세 + 정부 기여금
- 조건: 만 19~34세, 개인소득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팁: 5년 만기가 부담스럽다면, 3년 후 해지해도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으로 개편되었습니다.
2.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내 집 마련 필수템)
기존 청약통장보다 금리도 높고, 나중에 청약 당첨 시 초저금리 대출까지 연계해줍니다.
- 금리: 최대 연 4.5%
- 대출 연계: 청약 당첨 시 최저 연 2.2%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 가능 (이게 진짜 대박입니다!)
- 전환: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자동 전환됩니다.
3. K-패스 (교통비 30% 환급)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필수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줍니다.
- 환급률: 청년(만 19~34세)은 30% 환급 (일반 20%, 저소득층 53%)
- 신청: K-패스 카드 발급 후 홈페이지/앱 등록
- 경기/인천: 경기도민은 'The 경기패스', 인천시민은 '인천 I-패스'로 자동 연계되어 혜택이 더 커집니다.
4.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월급에서 떼가는 소득세를 최대 90%까지 깎아줍니다.
- 혜택: 소득세 90% 감면 (연간 200만 원 한도)
- 기간: 취업일로부터 5년간
- 신청: 회사 경리과나 회계팀에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신청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미 낸 세금도 경정청구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짠부자의 조언: 청년 혜택은 '시드머니'를 모으는 부스터 역할을 합니다. 남들보다 5년, 10년 빨리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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