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일반형·서민형의 비과세 한도와 가입 방법, 2026년 8월 세제개편안의 납입한도 이월 폐지와 생산적금융 ISA 신설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금, 펀드, ETF를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하면서 최대 400만원 비과세 + 초과분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 계좌입니다. 일반 계좌(15.4% 과세)와 비교하면 수익이 클수록 세금 차이가 벌어집니다.
정부안은 일반 ISA의 미사용 연간 납입한도 이월을 폐지하고 계약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직 국회 통과 전이므로 아래 기본 구조는 현행 기준이며, 시행 이후 달라질 부분은 별도 표시했습니다.
현행 ISA 계좌 유형
| 유형 | 가입 조건 | 비과세 한도 | 의무 가입기간 |
|---|---|---|---|
| 일반형 | 19세 이상 (근로·사업소득 있으면 15세 이상) | 200만원 | 3년 |
| 서민형 | 총급여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 400만원 | 3년 |
현행 ISA에는 별도의 청년형이 없습니다. 2027년 신설 예정인 생산적금융 ISA 청년형은 이 계좌와 다른 정부안입니다.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수익에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일반 계좌의 15.4%와 비교하면 약 5.5%p 세율 차이입니다.
ISA 계좌의 절세 효과 예시
연간 수익 300만원 기준(서민형 가입자):
- 일반 계좌: 300만원 × 15.4% = 46.2만원 세금
- ISA 계좌: 비과세 한도 내이므로 세금 0원
연간 수익 600만원 기준(서민형):
- 일반 계좌: 600만원 × 15.4% = 92.4만원 세금
- ISA 계좌: (600만원 - 400만원) × 9.9% = 19.8만원 세금 → 72.6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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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에서 운용 가능한 상품
ISA 계좌 안에서 담을 수 있는 상품은 다양합니다:
- 예금·적금: 은행 예적금
- 펀드: 국내·해외 펀드 (단, 해외주식형 펀드는 불가)
- ETF: 국내 상장 ETF (S&P500 추종 ETF도 가능)
- RP(환매조건부채권): 단기 안전 자산
- ELS/ELB: 주가연계증권
주의: 해외주식 직접투자와 해외주식형 펀드는 ISA에서 운용할 수 없습니다.
ISA 가입 방법
- 은행 또는 증권사 방문 또는 앱 가입: 우리은행, 신한은행,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가입 가능
- 유형 선택: 소득 요건 확인 후 서민형·농어민형 해당 시 우선 선택
- 납입한도 확인: 연간 2,000만원, 최대 1억원(5년 × 2,000만원)
- 상품 담기: 예금부터 ETF까지 원하는 상품 편입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전환 전략
ISA 만기 시 해지하지 않고 연금계좌(IRP·연금저축)로 전환하면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환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 추가 세액공제
- 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세액공제 → 최대 49.5만원 환급
- 총급여 5,500만원 초과: 13.2% 세액공제 → 최대 39.6만원 환급
ISA → 연금계좌 전환은 만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ISA vs 연금저축 vs IRP 비교
| 항목 | ISA | 연금저축 | IRP |
|---|---|---|---|
| 연간 납입한도 | 2,000만원 | 600만원 | 합산 900만원 |
| 비과세·세제 혜택 | 200 ~ 400만원 비과세 + 9.9% | 세액공제 13.2 ~ 16.5% | 세액공제 13.2 ~ 16.5% |
| 인출 시기 | 만기 후 자유 | 55세 이후 | 55세 이후 |
| 운용 상품 | 예금·펀드·ETF | 펀드·ETF | 예금·펀드·ETF |
추천 순서: IRP+연금저축 900만원 세액공제 먼저 → ISA 2,000만원 채우기 → 일반 계좌 투자
ISA, 연금저축, IRP 순서를 혼자 정리하기 어렵다면 실제로 돈을 모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점검해보세요. 각자의 소득, 저축률, 투자 루틴을 나누다 보면 내 계획도 더 선명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ISA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의무가입기간(3년) 이전에 해지하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이 모두 사라지고 일반 과세(15.4%)가 적용됩니다. 단, 사망·해외이주·퇴직·폐업·3개월 이상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는 예외입니다.
Q. 여러 금융기관에 ISA를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ISA는 1인 1계좌 원칙이며, 한 금융기관에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Q. 가입 후 금융기관 이동(계좌 이전)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계좌 이전 신청 시 기존 가입 기간이 유지됩니다.
Q. 연간 2,000만원을 다 못 채웠으면 이월되나요?
2026년 현행은 미납 한도를 다음 해로 이월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500만원만 납입했다면 다음 해에 최대 3,5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6년 8월 3일 정부안은 이 이월을 기존 계좌까지 폐지하는 방향이므로, 법률 통과와 적용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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