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4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를 기준으로 상생소비복권 참여 조건, 3만원당 응모권 계산, 온라인·지류 제외, 비수도권 1등 추첨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상생소비복권 2026년 10월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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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라면, 계산대에 가기 전에 딱 한 번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2026년 상생소비복권은 카드 사용액을 나중에 비교해 돌려주는 작년 방식이 아닙니다. 행사 기간에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만 따로 쌓이는 행사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4일 공개하고 15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디지털온누리 앱 이용자가 한 번 신청하면 행사 기간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응모권이 자동 발행되는 구조입니다. 좋은 점은 소득·재산 심사를 거치는 지원금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반대로 그냥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지류 상품권을 쓰면 실적에 잡히지 않으니, 이름만 보고 ‘온누리면 다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앱에서 한 번 참여 신청,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응모 실적이 아닙니다.
30초 요약: 내 장보기에 해당하는지 먼저 보기
| 확인 항목 | 2026년 10월 공식 기준 | 제가 권하는 행동 |
|---|---|---|
| 참여 신청 | 10월 15일 오전 9시 ~ 11월 15일 24시,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1회 | 앱을 열어 행사 참여 동의부터 확인합니다. |
| 결제 실적 | 10월 15일 00시 ~ 11월 15일 24시 | 필요한 장보기 지출만 기간 안에 계획합니다. |
| 인정 결제 | 오프라인 가맹점의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 | 결제 전 해당 점포와 결제수단을 확인합니다. |
| 제외 결제 | 온라인 가맹점 결제, 지류 온누리상품권 | 온라인몰·지류 사용액은 기대값 계산에서 빼 둡니다. |
| 응모권 | 수도권 3만 원당 1장, 최대 10장 / 비수도권 3만 원당 2장, 최대 20장 | 지역별 결제 실적이 각각 합산되는지 확인합니다. |
| 당첨 발표 | 2026년 12월 중 예정 | 앱 알림과 당첨 안내를 직접 확인합니다. |
행사 기간 안에 앱에서 한 번 참여 신청하면 됩니다.
누적 결제액 3만 원 단위로 응모권이 쌓입니다.
수도권·비수도권 실적을 합쳐 1인 최대 30장입니다.
1등은 비수도권 소비복권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작년 상생페이백과 헷갈리면 안 되는 이유
예전 글에서 다룬 2025년 상생페이백 안내는 지난해 카드 소비 증가분을 기준으로 환급을 계산하는 제도였습니다. 이름에 ‘상생’이 들어가서 비슷해 보이지만, 이번 행사는 소비 증가분 환급이 아니라 정해진 결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응모권을 받는 추첨 행사입니다.
| 구분 | 2025년 상생페이백 | 2026년 상생소비복권 |
|---|---|---|
| 혜택 성격 | 카드 소비 증가분 일부 환급 | 조건 충족 결제에 따른 응모권 자동 발행 |
| 중요한 기준 | 이전 연도 월평균 카드 사용액과 비교 | 디지털온누리 앱 신청·오프라인 가맹점·디지털 결제 |
| 결제수단 | 본인 명의 국내 신용·체크카드 중심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
| 결과 | 기준 충족 시 환급액 산정 |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상품권 지급 |
| 소비 판단 | 소비 증가액을 따져 봄 | 원래 살 물건을 조건에 맞게 결제하는지가 핵심 |
저는 이 차이를 분명히 적어 두고 싶습니다. 3만 원을 썼다고 3만 원을 돌려받는 행사가 아닙니다. 당첨을 기대해 불필요한 소비를 늘리기보다, 원래 시장에서 살 생필품이 있다면 결제 조건을 맞춰 응모 기회를 덤으로 받는 방식으로 보는 편이 건강합니다.
응모권은 어떻게 쌓일까: 결제 지역을 따로 계산하세요
공식 안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결제액을 각각 합산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한 지역의 금액이 다른 지역 3만 원 단위를 채워 주는 방식으로 단순 합산하면 안 됩니다.
| 행사 기간 누적 결제 예시 | 수도권 응모권 | 비수도권 응모권 | 합계 | 놓치기 쉬운 점 |
|---|---|---|---|---|
| 수도권 6만 원 | 2장 | 0장 | 2장 | 3만 원마다 1장, 수도권은 최대 10장입니다. |
| 비수도권 6만 원 | 0장 | 4장 | 4장 | 같은 3만 원이라도 비수도권은 2장입니다. |
| 수도권 4만 원 + 비수도권 4만 원 | 1장 | 2장 | 3장 | 두 지역의 남은 1만 원을 합쳐 한 장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
| 수도권 30만 원 + 비수도권 30만 원 | 10장 | 20장 | 30장 | 각 지역 상한까지 채운 경우입니다. |
비수도권에서 결제했다고 모두 1등 대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비수도권 소비 실적으로 발행된 소비복권이 1등 추첨 대상이며, 실제 당첨은 별도 추첨으로 결정됩니다. 또 한 사람이 여러 등수에 중복 당첨되더라도 가장 높은 등수 1회만 인정됩니다.
결제 전에 확인할 4단계
- 디지털온누리 앱을 열어 행사 참여 신청 상태를 확인합니다.
- 시장이나 골목상권에 도착하기 전, 실제 결제할 점포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오프라인 가맹점인지 앱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합니다.
- 지류 상품권이나 온라인 주문이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결제합니다.
- 결제 뒤에는 앱에서 결제 내역과 행사 안내를 다시 확인합니다. 실적 반영·당첨 안내는 앱 공지를 기준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책이 생활비에 보탬이 되려면 복잡한 말보다 결제 직전의 작은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 행사도 안내를 본 사람만 챙기는 구조라 아쉽지만, 적어도 조건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전통시장 장보기나 동네 상점 이용 계획이 있다면 무리해서 지출을 늘리지 말고, 필요한 소비를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당첨금·발표 시점도 현실적으로 보기
공식 안내 기준 당첨자는 총 5,600명입니다. 1등 10명에게 3,000만 원, 2등 40명에게 200만 원, 3등 850명에게 100만 원, 4등 4,700명에게 10만 원이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당첨금의 22% 제세공과금은 부과하지 않는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 등수 | 인원 | 1인당 당첨금 | 지급 형태 |
|---|---|---|---|
| 1등 | 10명 | 3,000만 원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
| 2등 | 40명 | 200만 원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
| 3등 | 850명 | 100만 원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
| 4등 | 4,700명 | 10만 원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
큰 숫자만 보고 소비 계획을 바꾸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원래 장을 볼 사람에게는 ‘응모권이 자동으로 붙는지’를 확인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저는 이런 행사가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으려면, 가맹점·결제수단·제외 조건을 앱 첫 화면에서 더 쉽게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정보가 숨으면 혜택도 사실상 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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